르노삼성, 편의사양 높인 2011년형 'SM7'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6.01 10:38

라바 그레이 등 외장 컬러 신규 추가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외장컬러가 추가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된 '2011년형 SM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SM7은 라바 그레이(Lava Grey) 외장 컬러를 신규로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와인색상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또 모든 가죽시트에 음이온 코팅 기능을 추가해 웰빙드라이빙 콘셉트를 강조했다.

특히 2011년형 SM7은 고객선호도가 높은 인기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우선 대형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뒷좌석 열선시트를 트림별 기본 적용했고 마블 우드그레인, 슬림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전자식 룸미러(ECM) 일체형 하이패스 시스템을 트림별로 기본 장착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향상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SM7은 2009년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결과 고급스러운 외관 및 실내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으로 2년 연속 종합체감 만족률 1위, 준대형 상품성 1위를 차지했다.

2011년형 SM7의 판매가격은 SE 2750만원, SE Pleasure 2870만원, LE 3080만원, RE 3270만원, RE35 37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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