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상장될 주식수는 총 1223만주. 이번 테마섹의 추가 상장 물량은 전량 1년간 보호 예수돼 유상증자로 인한 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아이온 인베스트먼트 B.V로부터 투자금 2079억원 전액을 지난달 18일 입금 받았다.
이에따라 테마섹홀딩스는 아이온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셀트리온 지분의 약 10%를 보유하게 된다. 또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17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옵션을 행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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