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톡스', '애플톡스' 등 과일 모양 화장품과 물방울 모양의 수분크림 ‘티어드롭 크림’, 달걀 모양의 ‘에그포어' 등 이색적인 패키지로 주목받았던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이번엔 축구공 모양의 화장품인 '챔프볼'을 내놨다.
토니모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공의 천연식물성분인 루이보스 추출물을 함유한 챔프볼 라인 3종을 출시했다.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컨셉트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여름철에는 발 관리와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능 및 제품력까지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의 사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챔프볼 라인은 ‘풋 스크럽 워시’와 ‘쿨 & 릴랙스 레그젤’, ‘선크림’ 등 3종(가격 각 88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루이보스는 남아공의 희망봉 근처 고원지대 세다버그에서만 자라는 침엽수로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억제 및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능 및 제품력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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