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5.31 15:09

지난해부터서만 4개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 신규, 확장 오픈

↑ 대전 전시장 전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대전 전시장은 대전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동구 중심 상권인 용전동에 위치해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리차드 모터스(대표 강민수)가 운영한다.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337㎡(404평)의 총 3층 규모로 모두 10대가 전시 가능하다. 1층에는 재규어 모델, 2층에는 랜드로버 모델이 각각 전시돼 있다. 또 2층에는 고객 라운지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리차드 모터스는 신규 서비스센터도 전시장 뒤 독립 건물에 열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98㎡(181평) 규모의 서비스센터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전문 기술자와 휠얼라이먼트, 경정비 등이 가능한 총 4대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대구 전시장 확장이전을 포함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의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확장 오픈 하는 등 공격적 네트워크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10개 전시장과 1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으로 대전·충청 지역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재규어 올 뉴 XJ와 랜드로버 신 모델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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