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반인 총70명에 천안함 공개

머니투데이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31 10:53
국방부가 천안함 절단면 공개행사에 참여할 인원을 20명에서 70여 명으로 확대했다.

ⓒ 국방부 트위터

국방부는 31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6월 8일로 예정된 천안함 공개행사에 트위터 이용자 20명뿐만 아니라 대학생 기자, 파워 블로거, 인터넷 포털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트위터 대변인은 "트위터 이용자에게만 한정한 행사가 아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국방부가 주관하는 천안함 절단면 공개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일반인 참여인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트위터 이용자의 경우 지난 30일 공지된 대로 리트윗(RT)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자들 중 20명이 무작위로 공개 선발된다.

한편 천안함 공개는 오는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네티즌 20명의 명단은 6월 4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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