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0.17% 하락해 0.08% 떨어졌던 전달보다 하락폭이 2배 이상 커졌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분양권 가격 변동률은 전달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0.17%를 기록했고, 인천은 한달새 0.7%포인트 급락한 -0.83%로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울에서는 미아동에 2천 9백 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북구가 -0.81%를 기록했고 신도시에서는 하반기 입주 물량이 6천 5백 가구 몰려있는 경기도 파주시 분양권 가격이 -1.92%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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