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외 남직원 '노 타이' 근무 실시

김신정 MTN기자 | 2010.05.30 18:14
대한항공은 "에너지 절감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외 모든 직원들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 타이' 근무 실시는 지난 2008년 첫 시행 이후 세 번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노 타이'근무 대상은 국내외 지역 남자 직원이며 운항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입는 현장 직원들은 제외됩니다.

대한항공은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체감 온도가 2℃ 정도 내려간다는 점에서 여름 기간 동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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