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와 독일 튜닝업체가 합작한 '쏘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5.30 11:34

유럽용 특별 한정판 '이름셔 001' 멋진 외관 눈길

↑기아차 '쏘울 이름셔 001'

기아차가 독일의 전문 튜닝업체인 이름셔(Irmscher)와 함께 개발한 특별 한정판 '쏘울'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30일 유럽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기아차와 이름셔는 이 특별한 쏘울을 '이름셔 001'이라 명명했으며, 실내를 붉은색과 그라파이트(흑연색)의 투톤컬러로 디자인했다. 또한, 핸들과 기어박스 등에도 블랙의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스타일 가죽을 적용시켰다.


외관에도 통일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지붕과 타이어휠, 전후면 범퍼, 사이드미러 등의 디자인을 실내와 동일한 블랙스타일로 마감했다. 엔진은 1.6리터 가솔린과 디젤로 구성됐으며, 출력은 126~128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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