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시멘트, 워크아웃 추진설에 급락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0.05.28 13:51
성우그룹 계열의 현대시멘트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했다.

28일 오후 1시50분 현재 현대시멘트 주가는 전날보다 15%, 1250원 하락한 7100원이다.


현대시멘트는 최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워크아웃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시멘트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여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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