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 최초로 구글의 검색창과 동일한 방식으로 대기화면에 네이버 검색이 노출된다. 또 네이버 지도와 미투데이 애플리케이션도 내장 메모리에 기본 탑재된다.
이 날 출시된 옵티머스Q는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그동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과는 달리 구글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를 동일한 수위로 제공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한국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도 익숙하게 사용해 오던 네이버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 한국 이용자들의 서비스 선택권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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