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별로 △B5-1블록 전용 109~193㎡ 98가구 △B5-2블록 전용 147~231㎡ 100가구 △B5-3블록 전용 143~207㎡ 102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월든힐스는 판교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분양주택"이라며 "기존 연립주택 개념에서 벗어난 새 주거문화의 모델을 제시키 위해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자연적 건축 기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핀란드의 페카 헬린(B5-1블록),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B5-2블록), 미국의 마크맥(B5-3블록) 등 외국 유명 건축가들이 총 32개의 다양한 형태를 설계해 '한국형 비버리힐스'로 조성했다는 게 LH 설명이다.
분양가는 △B5-1블록 이 가구당 7억2620만~14억2780만원(3.3㎡당 1970만원) △B5-2블록이 8억9170만~14억1580만원(3.3㎡당 1882만원) △B5-3블록 9억600만~14억3440만원(3.3㎡당 2010만2000원)이다. 각 동별·가구별 평면 구조와 테라스 면적, 향, 조망 등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했다.
3자녀 특별공급은 다음달 9일 B5-2블록 내 분양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공급 1~3순위는 같은 달 15~17일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4일, 계약은 오는 7월 7~9일 이뤄진다.
현장 견본주택은 다음달 4~8일 블록별로 각 2개 주택형이 전시된다. 입주는 B5-1블록이 오는 12월, B5-2블록과 B5-3블록이 오는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8016-0291~2, 031-25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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