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올더레즈' 티셔츠 6200장 기증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5.27 18:26

기아대책에 1억2400만원 상당 티셔츠 기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


패션그룹형지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남아공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올더레즈(ALL THE REDS)' 응원용 티셔츠 6200장을 '기아대책'에 기증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원 티셔츠 총 6200장은 1억2400만원에 상당하는 규모로 이중 티셔츠 4200장은 기아대책이 기업과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141개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나머지 티셔츠 2000장은 월드컵 개막식과 그리스 전이 열리는 내달 12일 기아대책에서 주최하는 ‘한톨나눔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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