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노트'를 개발한 백승찬 브리드 대표(사진)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5월의 으뜸앱'으로 선정되자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기뻐했다.
'어썸노트'는 노트와 일정관리를 하나로 묶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앱이다. 지난해 '아이튠스 리와이드'에서 '최고의 앱'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처음 살 때 3.99달러를 내야 하지만 3.99달러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3.99달러가 비싸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박 대표가 약속한 꾸준한 업데이트는 3.99달러 이상
백 대표는 "보통의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어렵지만 '어썸노트'는 쉽고 편하게 쓰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용자들이 전문적인 기능을 요구할 때 간단하고 쉽게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어썸노트' 하나지만 그동안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보기 어렵다. 백 대표는 "기획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개발할 여력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조만간 '아이패드용 어썸노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일부러 미국까지 간 백 대표가 내놓을 '아이패드용 어썸노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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