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외 자동차전문 매체 등에는 맥라렌이 20주년을 기념해 영국에서 열고 있는 역대 차량 전시회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영국 슈퍼카 제조업체 맥라렌 오토모티브사는 1993년 F1 로드카를 시작으로 F1 GTR 레이스카, F1 LM 로드카, F1 GT 로드카 등을 만들어왔다.
1998년 말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만드는 것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은 부가티 베이런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자연흡기 방식으로는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르망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 1995년에는 1, 3, 4, 5, 13 등을 휩쓸기도 했다.
맥라렌의 차량에는 BMW 12기통 6리터급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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