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메틱 샵은 똑똑하고 야무진 그녀들의 전성시대. 미션은 화사하게 예뻐지기 전 단계 건강하고 탄탄해질 것! 먹거리 전반에 걸쳐 에코, 유기농이 꾸준히 이슈인 만큼 ‘피부가 먹는’ 화장품 역시 친환경 코드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안, 대세는 '천연비누'
피부 관리를 위한 첫 단계, 바로 올바른 세안. 화학 계면활성제의 위험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세안제의 원료라면 단연 자연 그대로, ‘천연’성분을 꼽을 수 있다. 대형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천연비누 뿐 아니라 천연비누 DIY 샵과 레시피 등도 적잖은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조건 여러 단계로 많이 바르고 칠할 것이 아니라, 화학 원료를 쓴 제품을 피하고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는 순하고 유익한 천연 화장품만을 피부에 허용할 것. 본래의 혈색을 찾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표피를 말끔히 씻어낸다는 개념으로 케어해서는 안된다. 세안 후에도 남아있어야 할 보호막 등이 손상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피부가 편안히 숨쉬며 정상적인 순환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임을 숙지하자.
피부를 해하지 않는 천연 재료 화장품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필수. 성유리의 눈부신 얼굴, 천연비누 케어부터 시작해 보는 것 어떨까? 폼 클렌저로 갈아탄 지가 언젠데, ‘비누’라니, 올드하다고? 이 알록달록 말랑말랑한 ‘자연’ 엑기스의 효능에 일순 무너질 당신을 확신한다!
*참고서적_안미현의 천연화장비책(안미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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