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 '평검사 간담회' 연다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5.27 10:54

10년차 이하 평검사 30명과 검찰문화 개선방안 논의

검찰이 평검사 간담회를 열고 검찰 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대검찰청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대검 청사 베리타스홀에서 김준규 검찰총장과 10년차 이하 검사 30명이 간담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여검사 8명을 포함한 전국 각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스폰서 검사' 파문으로 추락한 검찰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검 관계자는 "젊은 검사들이 검찰 문화 개선을 선도해야한다는 김 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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