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어울리는' 수영복 스타일은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10.05.27 11:14
↑머니투데이 자료 사진.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수영복들이 눈길을 끈다. 올해 키워드인 섹시하고 세련된 과감한 커팅선의 모노키니부터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플라워 프린트의 튜브톱,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비비드하고 화려한 컬러의 비키니 라인 등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휴가철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내세우는 수영복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캉스 용품을 준비하는 하면서 리스트를 만들며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수영복 잘 고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1. 통통한 몸매라 자신이 없다면?
↑<사진: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액세서라이즈, 폭시하트>

통통한 몸매라면 시선을 분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과감한 프린트나 감각적인 컷팅이 된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입어주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강렬하고 깊은 바이올렛 컬러에 골드 트리밍의 홀터넥 모노키니는 섹시한 느낌을 주는데, 굵고 화려한 느낌의 뱅글이나 섹시함을 강조하는 네크리스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 시킬 수 있다.


2. 키가 크고 마른 스타일이라면?
↑<사진제공 오바드, 휠라, 액세서라이즈, 지샥, 레스포색>

키가 크고 마른 스타일이라면 톤이 일정하고 화려한 러플이나 과감한 프린트, 디테일한 셔링이 돋보이는 수영복으로 바디라인을 살려줘 입체감이 돋보이는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퍼플 비키니는 상체부분의 포인트로 여성스럽고 독특한 꼬인 끈 디테일과 가슴 부분에 실버 코인 스타일 장식으로 상체부분의 입체감을 살려주고 여성스런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3. 키가 작은 스타일이라면?
↑<사진- 오바드, 액세서라이즈, 지샥, 집잇>

키가 작은 스타일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나 로맨틱한 플로럴 패턴으로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컬러감의 화사한 프린트는 작은 키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