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는 이날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심사위원장), 인기 걸그룹 '카라'의 니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갈수록 수상작 선정이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앱이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수한 앱 개발에 계속 노력해달라"고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머니투데이가 지난 3월부터 국내 언론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앱 전문시상식이다. 모바일시대를 맞아 국내 모바일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5월까지 3번의 시상식을 거치면서 '이달의 으뜸앱' 9편, '스타추천앱' 3편 등 총 12편의 우수앱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국내외 앱스토어에서 최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수작이다.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수상작들은 모바일분야업계·학계·전문가들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국내외 앱스토어에 등록된 국내 개발자의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유용성 △혁신성 △프로그램 완성도 △편의성을 기준으로 평가, 선정한다.
최재홍 심사위원장은 "5월에는 총 20여편의 후보작이 최종 결선에 오른 가운데 실용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앱들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며 "'안드로이드폰' 확산 등에 힘입어 6월부터는 더욱 알찬 모바일앱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6월의 으뜸앱'은 6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24일 선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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