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양국의 항공보안분야 협력 강화 방침에 따라 실시됐으며 국토부와 미 교통보안청은 항공보안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한-미 항공보안협력그룹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협력약정서에는 △회의의 정례화 △테러 등 불법 방해 행위의 위협정보 교환·조사·방지를 위한 지원 △항공보안점검의 공동수행 및 항공보안기술 지원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한 한미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국의 항공 보안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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