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신세계, SSM 갈등완화 협약체결

박상완 MTN기자 | 2010.05.26 17:21
기업형 슈퍼마켓 SSM 진출 확대에 따른 대형유통업체와 중소 소매업체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신세계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우선 신세계는 중소수퍼마켓에 공동구매 대행과 물류센터 활용 등 시스템 지원과 운영 노하우부터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 슈퍼마켓 상인들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원하는 상품(주류 제외)을 슈퍼조합에 발주해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구매 단가를 5~10%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영세 슈퍼들이 밀집된 골목상권에는 신규 개점을 피하고,신도시 등 기존 슈퍼마켓의 생계에 문제가 없는 지역에 선별적으로 SSM 진출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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