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가대표 박주영 선수 '베라크루즈' 지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5.26 11:05

박주영 선수 가족도 에쿠스, 쏘나타 등 현대차 3대 구매해

↑현대자동차는 최근 프랑스 모나코 칸느 대리점에서 박주영 선수에게 프랑스 현지 활동 및 국내 체류시 이용할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주영 선수(왼쪽)와 현지 현대차 대리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라크루즈'를 탄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프랑스 모나코 칸느 대리점에서 박주영 선수에게 프랑스 현지 활동 및 국내 체류시 이용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박주영 선수의 원활한 프랑스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에 머무는 기간 중 편안한 휴식 및 훈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박주영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로 각광받고 있는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월드컵 및 향후 프랑스 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여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와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베라크루즈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선수는 지난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전후한 국내 체류기간동안 베라크루즈를 이용했다.


한편 박 선수의 가족들도 지난 25일 현대차 본사를 직접 방문해 신형 에쿠스, 쏘나타, 투싼ix 등 총 3대의 차량을 계약하고 현대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 선수 측은 "평소 현대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와 함께 아들이 속한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이번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지원을 보여 온 현대차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worldcup.hyundai.com)를 오픈하고 월드컵 응원도구 어플리케이션 출시, 대학생 원정응원단 선발, 굿윌볼 전시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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