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Aziia100'은 지난 2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 '안드로이드녀'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아이폰녀에 이어 안드로이드녀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 미모의 여성은 안드로이드 폰의 뮤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반주에 맞춰 팝스타 리한나의 'Take A Bow'를 열창했다. 영상은 안드로이드녀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기는 갤럭시a 같은데" "매력적이네요" "연주 어플리케이션이 궁금하다" "아이폰녀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식의 마케팅 진짜 지겹다" "곧 데뷔할 것이 분명해"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스마트폰 UCC의 원조'인 '아이폰녀' 김여희는 지난 25일 저녁 신사동 믹스라운지에서 미니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여희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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