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재개발 금품·향응제공 근절' 결의

김수홍 MTN기자 | 2010.05.26 14:44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주택산업 선진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주택협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주택시장 수요부진으로 주택산업이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건축 등 새로운 수요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개발, 재건축 사업 과정에 조합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이사비.이주비 과다지급 등 양적 경쟁에서 벗어나 주택품질 향상 등 질적 경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중겸 주택협회 회장은 총회에서 "업계 스스로의 자정노력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지향적이고 선진적인 주거문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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