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수도권 1333가구 미분양

김수홍 MTN기자 | 2010.05.26 10:46
경기권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일반공급 접수 마감 결과 모두 6천 3백 가구 모집에 만 2천 명이 신청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서울내곡과 세곡2지구 등 강남권에 청약자가 쏠리며, 시흥은계는 728가구, 남양주 진건은 559가구, 부천옥길은 46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습니다.


최근 집값 하락으로 보금자리주택의 저렴한 분양가라는 장점이 희석됐고, 7년 이상 전매제한과 5년 실거주 의무기간 등으로 수요자들이 청약을 꺼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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