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논현2지구 복합용지 등 7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5.26 10:1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논현2지구 종합의료시설용지와 복합시설용지 등 조서용지 7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되는 용지를 보면 종합의료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만4747㎡에 공급가격은 ㎡당 152만5000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50%가 적용된다. 유치원용지는 공급면적 1074㎡에 공급가격 ㎡당 120만5000원이며 건페율 60%, 용적률 180%이다.

복합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만2299㎡에 공급가격은 ㎡당 128만원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350%이 적용되고 아파트형공장용지는 1만566㎡를 ㎡당 137만5000원에 분양한다.

사회복지시설용지는 공급면적 5916㎡에 ㎡당 공급가격은 120만원이고 상업시설용지는 면적 670~815㎡를 ㎡당 302만~365만원에 공급한다. 종합의료시설용지, 아파트형공장용지, 복합시설용지, 사회복지시설용지의 경우 5년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입찰신청을 받고 31일 낙찰자를 발표한 뒤 내달 7~8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과 LH 인천지역본부 토지공급팀(032-890-5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논현2지구는 면적 254만6000㎡에 인구 5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공동주택의 경우 이미 입주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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