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DS 급등후 하락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5.26 09:50
한국의 신용디폴트스왑(CDS)이 유럽의 재정위기와 지정학적 위험 증가로 전날 급등 마감후 26일 도쿄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한국 CDS(5년 만기 기준)는 오전 9시21분 현재 도쿄시장에서 전일보다 9.5포인트 내린 165.51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CDS는 전날 도쿄에서 전거래일보다 30포인트 이상 급등한 175.06을 보였다.

또 전일 뉴욕시장에서는 하루동안 28.69포인트 오른 171.62로 마감했다.


이는 폴란드(173.21), 태국(170.38)과 비슷하고, 현재 재정위기에 처한 그리스(704.70), 포르투갈(334.10), 스페인(239.59)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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