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한우마을 김포 다하누촌 황우가든점은 인근 공단에 약 1천여개 업체들이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 올 2월부터 ‘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출근 직후나 오후 출출한 때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정성껏 끓인 죽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매장 인지도 및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는 것은 물론 방문고객 및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설렁탕전문점 ‘한촌 설렁탕’은 단골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각 가맹점 별로 고객으로부터 받은 명함의 전화번호로 마케팅 참여 의사를 물은 후 결정이 나면 해물파전 등 전류와 만두, 샐러드처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를 싸들고 사무실을 찾아가 이를 전달하는 것이다.
11번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야식 받기를 신청하면 총 110팀을 선정, 내달 7일에 팀별로 교촌 허니시리즈 3마리를 전달한다.
또 멕시카나 치킨 역시 G마켓과 연계해 쇼핑몰을 통해 치킨을 주문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서비스 시행 이후 매출은 40%, 재방문율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회식 다음날엔 숙취해소 음료를 증정하는 한편 대상도 강화도 전 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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