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프랜차이즈 가맹점 인턴제 추진, 특례보증 3천억 규모 조성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5.25 11:45
우수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점 인턴제가 도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대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프랜차이즈가맹본부의 가맹점 인턴제를 도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대학로 김가네의 경우,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가맹본부 46명, 가맹점 371명 등의 평균 417명 고용창출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우수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협약을 통해 잠재 창업자를 가맹점의 인턴으로 채용으로 3~6개월로 매장관리 등 현장실무교육 강화하게 된다.


우수프랜차이즈는 중기청이 추진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정착단계 이상 가맹본부를 말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프랜차이즈 등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특례보증 신설된다.

이와관련해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오는 2010년 가맹본부 20여개, 가맹점 200여매장이 참여할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11년까지 50개 가맹본부, 1천여개 가맹점이 인턴제도에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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