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20 앞두고 도시경관 기동반 운영

머니투데이 수원(경기)=김춘성 기자 | 2010.05.25 10:46
경기도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회의를 앞두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경관기동반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부터 기존 1개조 4명의 도시경관 기동팀을 4개조 17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월 2회씩 실시하던 도시경관 현장조사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8회로 늘린다.

기동반은 교통량이 많은 남북축과 동서축 각 5개 노선 총 945㎞의 국도 10개 노선 주변의 광고물, 노상적치물, 가로시설물 등 도로경관 저해요소들을 중점 조사한 후 철도, 하천, 산업단지, 공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조사결과를 공공디자인 홈페이지와 경기넷에 올려 홍보하고 경관 불량지역이 2개 시군에 걸쳐 있는 경우 도가 직접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