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탤런트 A씨가 모델 B씨를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어 유포한 혐의로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는 지난 5일 B를 포함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함께 한 후 B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A는 해당 동영상을 친구에게 유포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나타났다.
경찰은 A와 B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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