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인 트위터 "원수되고 싶으면 종목추천"

머니투데이 머니트윗  | 2010.05.25 09:10
107. 애증의 삼성생명

dreamrhh ; "(삼성생명) 처음부터 외인의 규모가 전체 공모 규모의 50%를 상회했던 것 같고..삼성차 부채 등 그룹 내의 자금 흐름을 위하여 상장이 필요했고, 상장 이후에 그 자금회전이 필요했던 측면을 고려하면, 결국 외인의 이름을 빌린 "검은머리 외국인"들을 통해서
삼성은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모아보려고 했을 것이고..그럼 하락이 예상되는 공모에 왜 이렇게 다들 놀아났을까? "(@머니트윗)

Eugenius215 ; "어느회사든 상장전전략이 없겠는가. 안타깝다. 생보섹터가치평가에관심있는건 외인뿐인가. 국내기관이 외면하는 사이 외인은 단기수익을 실현하고 올라가야할 주가는 개미들 피로 물드는군앙"

kuleshov ; "친구가 삼성생명 들어가라고 얘기했었는데 ㅋㅋ 나랑 웬수가 지고 싶었던 것인가?"

efiltem ; "종목을 남에게 추천할땐 원수될 각오해야됩니다"

mpplanner ; "낼부터 삼성생명 오를겁니다. 왜냐구요? 제가 팔았거든요 ㅋㅋㅋㅋ"


108.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논쟁


ringmedia ; "SNS의 원조 한국이 왜 뒤졌냐고? - http://bit.ly/9jA08l"

tattermedia ; "토종 SNS란 과연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이 먼저겠죠 :) "

beautiful_panda ; "지극히 '한국적' 서비스를 '미쿡에 feeding하려했던 게 제일 큰 실수"

HSCH0 ; "한국을 SNS 상업화의 원조라고는 볼 수 있을 것 같고. 요즘은 이미 한차례 지나간게 글로벌에서 다시 뜨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 글로벌에서 뜨는걸 안하면 구식 취급을 받는게 요즘 한국 SNS 트렌드인것 같고"

neibc ; "한국의 SNS가 세계를 잡지 못한 이유는 지나치게 젊은층을 타겟으로해서 그들이 취직하면 안쓰기 때문에. 그래서 영향력도 연예계 정도였고. 트위터같은 경우 아예 철학이 달랐어요. 너무 일찍 시작해서 어쩔 수 없는지도. 그때 유저들은 죄다 10/20대였죠 ".


"머니트윗 www.mtw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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