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양두'가 최근 열린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0/11 F/W 컬렉션에서 소녀들을 위한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컬렉션에서 양두는 그녀의 시그니처인 느슨하고 여유 있는 니트 드레스들을 딸기, 수박, 얼룩말 베티붑, 테디베어 등의 사랑스러운 패턴으로 디자인해 선보였다.
'유머스럽고 느슨한 섹시함'이라고 스스로 표현하는 양두의 니트들은 소녀 같은 귀엽고 즐거운 패턴에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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