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항만물류정보시스템, 리비아 수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5.24 09:18
우리 첨단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리비아 수출이 가능해졌다.

국토해양부는 24일 리비아 인민위원회 교통통신부 분과위와 'YES! U-Port 시스템' 등 우리나라 첨단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MOU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IT 기반의 첨단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정보 교환, 인력과 장비 및 자재의 원활한 지원 및 교육훈련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우리나라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해외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탄자니아, 필리핀 등 해외진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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