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은 국토해양부에서 규정한 '그린 홈 25'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은 냉난방 에너지는 50%, 난방·급탕·조명·전열 에너지는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그린 홈 로드 맵 보다 2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은 지능형 친환경·저에너지 주택을 구성하는 5가지 에코 기술분야에서 도출된 총 28가지 기술들이 적용돼 완성된다.
대림산업이 선정한 5가지 기술분야는 △에너지 절감(ECO PASSIVE) △에너지 효율성(ECO EFFICIENCY) △신재생 에너지(ECO ENER PLUS) △인공지능(ECO SMART) △지속가능성(ECO SUSTAINABLE) 등으로 주거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열, 빛, 물, 공기, 음 환경의 5대 환경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세대 내부와 공용부에 각각 14가지씩 총 28가지의 최신 녹색 기술을 상용화 했으며 우선 세대 내부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아파트의 공용부에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자동 제어 시스템과 자연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주요 부속 건물은 국내 최초로 냉난방 에너지 제로 수준으로 시공된다. 특히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단열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는 대림이 자체 개발, 특허를 가지고 있는 건식 외장 단열 판넬과 건물 일체형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상용화돼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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