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업부 장관은 조류(藻類)로부터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토요타자동차 및 주오대학 등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5월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휘발유와 디젤을 대체할 제품으로서 2020년까지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성공할 경우 조류 바이오연료는 일본내 디젤 수요의 10~2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와 주오대학 외에 이 연구팀에 합류한 다른 참여사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와 교토대학교, 마이크로앨지 등이다.
농업부 장관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사전에 미쓰비시 화학회사와도 논의를 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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