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마트폰 시리우스用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5.20 11:21

19일부터 차별화된 8종 애플리케이션 순차적으로 제공

팬택은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IM-A600S) 사용자들을 위해 8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팬택이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안 번역기', '안드로이안 약속잡기', '안드로이안 서클', '안드로이안 길찾기', '안드로이안 거짓말 탐지기' 등 8종이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시리우스 사용자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들이다.

팬택은 우선 19일 '안드로이안 번역기', 'What's 시리우스' 등 2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안드로이안 번역기는 한글을 가상의 언어인 '안드로이어'로, 안드로이어를 한글로 번역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What's 시리우스는 평화롭게 살고 있는 '시리우스인'에 대해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www.androians.com에 있는 시리우스별 여행기 '안드로이드계를 여행하는 K양의 안내서'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블로그 형태로 제공한다.


8종의 안드로이안 애플리케이션은 시리우스에 탑재된 '스카이 스테이션'을 통해 무선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리우스는 4월 30일 시판된 이후 하루 개통대수 2000대를 기록하며 누적공급량 6만대를 돌파했다고 팬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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