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이명박정부가 한미합동훈련 기간에 피해를 입었는데도 두 달 째 원인도 모른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무능한 안보와 사고의 원인도 모르는 점에 대해 국군통수권자인 만큼 대국민사과를 하고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합참의장 등 군(軍) 지휘라인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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