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합경영'이란 산지에서 숲을 가꾸면서 공간을 활용, 단기 소득작목을 재배하는 경영방식을 일컫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과 지자체 산림과장, 임업후계자 등 150 여 명이 참석,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자원을 가치 있게 가꾸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전 국토의 64%인 산지에서 고소득이 창출되는 '돈 버는 임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숲을 가꾸면서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사업 기준, 품종선택 및 사후관리방안, 제도개선 분야에 대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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