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소녀의 꿈' 주인공에 김연준양

머니투데이 수원(경기)=김춘성 기자 | 2010.05.19 14:53

73대 1 경쟁 뚫고 공개 오디션서 낙점, 경기도 7월8일부터 공연

경기도가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무대에 올리는 창작뮤지컬 '소녀의 꿈' 주인공에 김연준(15) 양이 최종 낙점됐다.

도는 지난 15일 제15회 여성주간 기념 창작 뮤지컬 '소녀의 꿈' 2차 공개 오디션 결과 김연준 양이 주인공 소녀역으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영화와 SBS 드라마 '소문난 여자'는 물론 각종 CF 등에서 활동 해 온 김 양은 현재 국립전통예술학교 음악연기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 양은 이달 말부터 이미 캐스팅된 배우 박주아씨와 함께 오는 7월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세상의 빛이 되기를 소망하는 시각장애 소녀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창작뮤지컬 '소녀의 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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