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재무장관들은 이날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EU 차원의 헤지펀드 규제안은 EU 바깥 지역에 본부를 둔 헤지펀드에 대해 투명성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헤지펀드 투자담당자들의 보너스도 제한하는 규정을 뒀다.
이 법안은 헤지펀드 규제강화를 거부해 온 미국과 영국의 반대를 뚫고 승인돼 더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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