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 3달 만에 감소…강남 3구 거래량 40%↓

이유진 MTN기자 | 2010.05.18 19:16
지난 달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3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4만3천975건으로 전달보다 5.7%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건수가 539건으로 전달보다 39.1%나 줄었고, 강북14구 거래도 1558건으로 19.3% 감소했습니다.

특히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 형은 전달 최고가보다 9천9백 만원 떨어졌고, 최저가보다도 4천 만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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