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0색시대에 맞는 외식창업 꿈꿔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5.17 17:15
“2010년 창업 트랜드는 여성과 가족 그리고 행복한 맛있는 웰빙이다. 지금은 ‘1인10’색의 다양한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른 외식업체 변화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외식창업 및 프랜차이즈본부 구축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 황문교(42) 대표는 최근 외식시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상반기 소자본창업을 위주로 외식업계가 활기를 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컨셉을 바탕으로 웰빙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템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황 대표는 “소비자들의 생활에 있어 웰빙은 더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으며 지난 한해 극심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웰빙 아이템은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신종플루가 산업 전반에 걸쳐 극심한 악재로 작용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앞으로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조류독감 및 각종 식품사고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핀외식연구소는 12년의 역사와 함께 소자본 식당 창업자들을 배출하고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주요사업으로 성공창업패키지, 경영개선,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등 많은 무료교육 진행과 소소아카데미, 프랜차이즈전문가과정, 한정식코스요리·고깃집비법전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특징적이다.

현재 교육은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그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수요에 맞춤교육 진행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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