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경주에서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유 장관이 오카다 외상에게 이번 사태는 북한의 어뢰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판단을 관계국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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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日에 '천안함 北 어뢰로 침몰 판단' 전달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05.17 08:43
유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이 일본의 오카다 가쓰야 외상에게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주에서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유 장관이 오카다 외상에게 이번 사태는 북한의 어뢰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판단을 관계국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신문은 경주에서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유 장관이 오카다 외상에게 이번 사태는 북한의 어뢰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판단을 관계국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