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H 단지내 상가 102개 점포 신규공급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5.15 11:32

수도권, 비수도권 각각 51개 점포, 오는 18일부터 입찰

오는 18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단지 내 상가 102개가 신규 공급된다. 지난달과 달리 이달에는 수도권에서도 신규물량이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 LH공사에 따르면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에 각각 51개 씩 총 102개 신규 점포가 입찰을 시작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물량이 고르게 나온다. 수도권은 △광명역세권 3개 블럭, 24개 △인천소래2 A3, 9개 △김포양곡 A-5, 2개 △김포마송 A-1, 7개 △파주 A18, 9개가 나온다. 비수도권은 △무실 8단지, 4개 △남춘천 2단지, 4개 △태안평천, 5개 △당진해운, 5개 △익산장신 3개 블록, 33개가 선보인다.


원주무실과 남춘천은 당초 4월 공급예정이었던 상가이며 5월 예정됐던 성남도촌 S-1 블럭 상가는 공급이 연기돼 9월 경 나올 전망이다.

이번 공급은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물량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다른 상권에 비해 배후상권의 소비규모가 작을 수 있어 투자 시 감안해야한다. 또 지역 뿐 아니라 배후가구수, 주변 근린상가 존재여부, 세대인구의 동선파악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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