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우리는 창조성, 혁신,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랑한다"는 문구로 시작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우리는 웹에서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창조하고, 무엇을 경험할 지를 선택할 자유를 빼앗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스티브 잡스는 '어도비'의 플래시 기술을 비판하는 글을 지난달 29일 애플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 잡스는 '아이폰(iPhone)'에서 '어도비'의 플래시를 금지한 이유를 "기술적 문제"라 밝혔다.
잡스는 "'어도비'는 우리가 앱스토어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차원에서 어도비 플래시를 금지했다고 규정하지만, 사실은 기술적 문제"라며 "보안에 취약하고, 플래시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에서 보려면 배터리 소모가 크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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