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차 김C, 마지막 촬영 모습 공개

머니투데이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14 11:29
가수 김C의 '1박2일' 하차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C의 하차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지난 13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C 마지막 촬영현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이승기랑 이수근은 완전 울었다던데, 분위기는 사뭇 화기애애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경북 경주에서 수학여행 편을 촬영 중인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부 사진 속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의 아쉬운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멤버들은 함께 단체사진을 찍거나 김C를 헹가래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은근한 맛이 있었던 김C가 좋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쉽다" "김C를 제일 좋아했는데" "본인이 원한 거라니 보내야겠죠? 음악활동 열심히 하시길" "강호동도 완전 슬퍼 보인다" 등 다수의 댓글을 달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을 하차한 김C는 음악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며, 김C의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23일과 30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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