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5일째 '수직 비상'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10.05.14 09:07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리면서 증권업계로부터 목표가 상향이 잇따른 아시아나항공이 14일에도 비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4.30%(280원)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5일 연속 상승세로 546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그 사이 6800원대를 육박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2분기 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여객 및 화물수요는 전년대비 각각 23%, 27% 증가했으며 이는 분기 수송실적 기준 사상 최고치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가를 94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KTB 투자증권은 목표가를 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키움증권도 8700원으로 목표가를 상향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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