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서울시장후보 13일 초청토론 '취소'

머니투데이 김현록 기자 | 2010.05.13 16:35

관심을 모았던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이 취소, 결방될 예정이다.

MBC '100분 토론' 측은 당초 13일 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명숙 민주당 후보,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 이상규 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여하는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을 열 예정이었으나 각 당의 사정으로 방송이 취소됐다.

최근 민주당 한명숙, 민노당 이상규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각 당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이날 토론이 취소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00분 토론' 측 관계자는 "파업이나 MBC의 사정으로 방송이 취소된 것은 아니다"며 "향후 후보 단일화 상황에 따라 다음주께 다시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