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외국인 이틀째 매도, GS건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05.13 09:28
GS건설이 이틀째 외국인 매도 강화로 이틀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9시22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2.4%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쿼리증권과 비엔피증권 창구를 외국인 물량이 4만주 이상 풀렸다. 외국인은 전일 14만주 이상 순매도해 4.6% 급락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와 주가 조정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석수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소폭 못미쳤고 올해와 내년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해외 수주 경쟁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수익 모멘텀 둔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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