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장관회의는 우리나라 주도로 2006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3번째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3개국간 막힘없는 물류 체계 실현 △환경 친화적 물류 구축 △물류 보안과 물류 효율의 조화 등 3대 목표 이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양국간 컨테이너 운송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한·중 육상해상 화물 자동차 복합 운송협정'에 가서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말부터 '트레일러 샤시 상호주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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